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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제트스키→백숙→나전칠기, 꽝PD의 뜬금없는 촬영 전개 또다시 핵폭탄급 웃음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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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제트스키→백숙→나전칠기, 꽝PD의 뜬금없는 촬영 전개 또다시 핵폭탄급 웃음 터트렸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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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꽝PD’가 이번 주에도 뜬금없는 촬영 전개로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했다. 이른바 ‘꽝PD’가 연출한 리빙TV ‘형제꽝조사’와 MBC ‘일밤-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의 합동 방송을 통해서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세모방’(기획 박정규·연출 김명진 최민근)에서는 박명수와 헨리, 고영배가 지난주에 이어 리빙TV의 낚시 프로그램 ‘형제꽝조사’ 촬영을 진행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MBC 예능 ‘세모방’ 박명수 [사진 = MBC 예능 ‘세모방’ 화면 캡처]

이날 헨리, 박명수, 고영배는 ‘꽝PD’가 요청하는 연출에 맞게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혼자서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맡아 하는 ‘꽝PD’를 만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헨리, 박명수, 고영배는 열악한 촬영 환경에서 황당한 주문을 하는 꽝PD의 전개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역시 꽝PD는 헨리, 박명수, 고영배에게 황당한 주문을 이어갔다. 박명수는 꽝PD에게 반박을 하면서도 주문하는 것들을 다해줬다. 

헨리와 박명수, 고영배는 꽝PD의 주문에 따라 선상에서 회를 먹기도 하고, 제트스키를 타기도 했다. 박명수는 갑자기 보트를 타는 것에 대해 “근데 우리 보트 왜 타는 거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MBC 예능 ‘세모방’ 박명수, 고영배, 헨리 [사진 = MBC 예능 ‘세모방’ 화면 캡처]

이후 꽝PD는 헨리와 박명수, 고영배를 백숙을 먹는 장소로 데려갔다. 박명수는 백숙을 만드는 사람이 제트스키를 운전해주던 사람인 것을 눈여겨봤다. 알고 보니 박명수와 헨리, 고영배는 해당 협찬 펜션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를 촬영해준 것과 다름없었다.

헨리와 박명수, 고영배는 백숙을 먹으면서도 꽝PD가 원하는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다. 이때 갑작스럽게 나전칠기를 만들 거란 얘기가 나왔다. 헨리와 박명수, 고영배는 또다시 연관성 없는 촬영 얘기를 듣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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