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원더걸스 예은의 아버지 관련 이야기가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예은은 연인 정진운과 결별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은은 지난 2017년 2월 소속된 그룹 원더걸스가 해체하며 화제를 모았다. 예은은 평소 '핫펠트'로 작곡과 프로듀싱에도 참여한 만큼 원더걸스 이후에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러나 예은이 또다시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은 것은 남다른 가족사 때문이었다. 바로 목사인 예은의 아버지가 '구설수'에 휘말린 것이다.
원더걸스 해체 소식이 전해진 후인 2월 말, 한 목사가 신도들을 상대로 200억대 사기, 유사수신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평범한 사기 범죄인 이 사건은 박 목사가 유명 아이돌인 딸을 언급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건에서 거론된 유명 아이돌 딸을 예은이라고 추측했다. 예은은 부모님이 이혼한 뒤 어머니와 함께 생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예은과 예은 아버지인 박목사를 둘러싼 사건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원더걸스 해체, 연인 정진운과의 결별설로 매번 화제를 모았던 예은은 아버지 일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며 또다시 '구설수'의 주인공이 됐다.
예은은 최근 독일 유명 DJ 레슈크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등 JYP에서 아메바 컬쳐로 새 둥지를 옮겨 음악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예은을 둘러싼 안타까운 가족사에 누리꾼들은 "예은은 무슨 잘못?", "아버지랑은 이제 연 끊었다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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