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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뭉쳐야 뜬다' 김용만, 아들 때문에 울었는데… 시청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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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뭉쳐야 뜬다' 김용만, 아들 때문에 울었는데… 시청률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0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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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의 시청률이 지난 방송분보다 떨어졌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뭉쳐야 뜬다’ 27회는 3.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JTBC 예능 ‘뭉쳐야 뜬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이경규 [사진 = JTBC 예능 ‘뭉쳐야 뜬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게스트 이경규와 함께 호주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특히 이날은 김용만이 여행 중 아들의 대학 합격 소식을 듣고 눈물을 쏟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가 함께 떠난 호주 여행기는 지난 5월 방송된 25회부터 시작해 3주째 이어지고 있다. 이경규의 합류는 프로그램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경규는 자신의 이미지를 활용해 안정환, 김용만 등과 함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이경규의 캐릭터가 일반인 여행객들에게 불편함을 줬을 거란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뭉쳐야 뜬다’는 지상파를 포함한 화요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여행의 즐거움은 물론 출연진들이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호흡이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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