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7:48 (금)
[캐릭터Q] 수목드라마 '군주' 윤소희, 유승호 향한 사랑이 변수? 배신 가능성 높다
상태바
[캐릭터Q] 수목드라마 '군주' 윤소희, 유승호 향한 사랑이 변수? 배신 가능성 높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6.08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의 윤소희가 극 전개의 새로운 복병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윤소희가 어떤 모습으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5월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연출 노도철, 박원국)의 김화군(윤소희 분)은 악의 중심에 있는 편수회 대목(허준호 분)의 손녀로 등장하고 있다.

윤소희 [사진=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화면 캡처]

‘군주’의 윤소희는 극중 편수회의 주요 인물이지만 진짜 이선(유승호 분)을 남몰래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윤소희는 유승호 앞에서 철저하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상인이라고 속이고 있었다.

그러나 윤소희의 사랑이 변질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윤소희는 유승호와 함께 있는 한가은(김소현 분)을 보며 질투를 감추지 못했다.

유승호는 윤소희를 향한 단단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 유승호는 윤소희가 자신과 김소현의 관계를 이해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윤소희는 애써 끓어오르는 분노를 감추는 모습을 보여주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소희는 김소현을 계속해서 경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윤소희는 자신이 가진 편수회의 힘을 사용할 가능성도 높다.

윤소희 [사진=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화면 캡처]

현재 윤소희는 유승호를 돕기 위해 편수회의 중심으로 진입했지만, 이후 자신이 유승호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고 판단됐을 때 편수회 힘을 이용해 김소현 혹은 유승호를 위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군주’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윤소희의 역할을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승호와 대립하는 편수회와의 문제에서 윤소희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 전개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윤소희는 데뷔 이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역을 연기하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윤소희는 ‘식샤를 합시다’, ‘연애 말고 결혼’ 등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기억’ 등이 작품을 통해서는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군주’를 통해서도 새로운 매력이 담긴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윤소희가 남아있는 작품의 전개에서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