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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차태현, 아내 위해 방송 펑크까지? 이덕화 "이상한 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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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차태현, 아내 위해 방송 펑크까지? 이덕화 "이상한 애구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6.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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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해피투게더'에서 배우 차태현이 아내를 보기 위해 방송을 펑크냈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최고의 한방' 배우들이 출연,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사랑 때문에 이런것도 해봤다며 '방송 펑크'를 말했다. 

차태현은 "드라마 '황태자의 사랑' 촬영 당시 아내와 헤어진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함께 '황태자의 사랑'에 출연했던 이덕화는 "그때 너 표정이 우울했다"며 당시를 회장했다.

'해피투게더' 차태현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차태현은 "당시 한창 드라마 촬영을 하던 중,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기 위해 방송을 펑크낸 적 있다. 아내 얼굴만 보고 방송에 다시 복귀했다"며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에 이덕화는 "이상한 애구만"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인 차태현을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최고의 입담꾼에게 한돈을 상품으로 주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덕화 역시 아내에게 '사랑꾼' 면모를 보였던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해피투게더' 최고의 사랑 특집에는 차태현, 윤시윤, 김민재, 이덕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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