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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 아나운서, 이번엔 한복 안 입었다? 남편 정대선과 참석한 정몽준 장녀 정남이 결혼식으로, 과거 '재벌가 며느리 패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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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 아나운서, 이번엔 한복 안 입었다? 남편 정대선과 참석한 정몽준 장녀 정남이 결혼식으로, 과거 '재벌가 며느리 패션' 재조명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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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16일 서울 중구 명동 성당에서 열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인 남편 정대선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블랙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헤어스타일도 깔끔하게 연출해 재벌가 며느리로서의 남다른 품위를 드러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앞서 공식 행사가 있을 때 주로 한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누리꾼들이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결혼식 패션에 관심을 가진 이유가 됐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있었던 정몽구 회장의 외손녀 선아영 씨의 결혼식에 참석해 분홍색의 저고리가 인상적인 한복을 착용했다. 같은 해 4월에 열린 정성이 이노션 고문 아들 선동욱 씨와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 딸 채수연 씨의 결혼식에서는 보라색 저고리와 초록색 치마를 입어 단아한 매력을 풍겼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아나운서 공채 29기로 입사해, 뉴스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 후 2006년 현대가 3세인 정대선과의 결혼을 발표하고, 결혼과 동시에 아나운서 생활을 그만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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