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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안효섭 대기업 회장 아들임 알게 됐다 경영자 되게 밀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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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안효섭 대기업 회장 아들임 알게 됐다 경영자 되게 밀어줄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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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류화영이 남자친구인 안효섭이 대기업 회장 아들임을 알게 됐다. 안효섭의 아버지를 만나게 된 류화영이 안효섭과의 만남을 두고 어떤 결정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CP 배경수·제작 정훈탁 황기용·연출 이재상·PD 조웅·극본 이정선)에서는 류화영(변라영 역)이 안효섭(박철수 역)의 아버지를 만난 장면이 그려졌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 류화영 [사진 =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류화영이 송원석(박영희 역)의 부름으로 갑작스럽게 안효섭의 아버지 회사로 향하게 됐다. 류화영은 모든 직원들이 송원석을 ‘이사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했다.

이내 안효섭의 아버지를 만나게 된 류화영은, 그와 함께 안효섭에 대한 얘기를 나누게 됐다. 

안효섭의 아버지는 류화영에게 안효섭이 경영을 해야 하는 사람이란 걸 알렸다. 그리곤 곧 안효섭을 이사로 발령시킬 거란 계획을 드러내며 그를 집에 들여보내주길 부탁했다. 사례는 하겠단 입장이었다. 

이때 안효섭이 회장실로 들어왔다. 안효섭은 갑자기 류화영을 부른 아버지에게 크게 화를 냈다. 

안효섭은 류화영을 데리고나와 자신에 대한 얘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안효섭이 회장 아들임을 알게 된 류화영은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류화영이 안효섭이 부잣집 아들임을 알게 된 가운데, 그가 향후 어떤 선택을 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졌다. 만약 류화영이 안효섭 아버지의 부탁을 받아들인다면, 안효섭은 경영자 수업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화영과 안효섭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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