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트와이스의 ‘Cheer up(치어업)’을 연습하는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몬스타엑스 측에서는 지난 5월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멤버들이 ‘몬스타벨벳’으로 변신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몬스타벨벳’은 몬스타엑스가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의 노래인 ‘Cheer up’과 ‘Dumb Dumb(덤덤)’ 안무를 소화하면서 지은 이름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연습실에서 ‘Cheer up’ 안무를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현과 셔누 등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Cheer up’의 포인트 안무인 이른바 ‘꽃받침 춤’과 함께 ‘샤샤샤’ 부분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가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의 안무를 연습한 이유는, 지난해 있었던 콘서트 때문이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여름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MONSTA X THE FIRST LIVE ‘X CLAN ORIGINS(몬스타엑스 더 퍼스트 라이브 ‘엑스 클랜 오리진스’)’’에서 스쿨룩 패션을 하고 트와이스의 ‘Cheer up’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후 몬스타엑스는 4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한우 시식을 걸고 트와이스 ‘CHEER UP’의 ‘샤샤샤’ 포인트 안무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19일 첫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샤인 포에버(SHINE FOREVER)’를 발매했다. 몬스타엑스는 앨범 발매와 함께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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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