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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유전자 검사로 봄이 친딸인 것 확인했다 생이별시킨 배종옥에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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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유전자 검사로 봄이 친딸인 것 확인했다 생이별시킨 배종옥에 복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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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이름없는여자’의 오지은이 딸을 빼앗은 배종옥을 향해 복수를 다짐했다. 딸을 되찾은 오지은이 배종옥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어떤 방법들을 취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CP 김성근·제작 김희열·연출 김명욱·PD 이호 나수지·극본 문은아)에서는 오지은(윤설 역)과 조예린(김봄 역)이 친모녀관계로 밝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은이 조예린의 허리춤에 있는 점을 발견했다. 오지은은 조예린이 자신의 친딸이라고 확신했다. 오지은은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조예린과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

오지은은 조예린의 입양모인 박소정(김순미 역)과 딸과 이별하게 만든 장본인인 배종옥(홍지원 역)에게 분노를 느끼며 복수를 다짐했다. 

이후 오지은은 배종옥의 집으로 향했다. 마침 배종옥은 돈 가방을 챙겨 나가려던 참이었다. 배종옥은 갑작스러운 오지은의 방문으로 깜짝 놀랐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오지은은 배종옥을 매섭게 노려봤다.

과거 오지은은 배종옥으로 인해 딸과 생이별을 하게 됐다. 시간이 흐른 현재 마침내 오지은이 딸과 다시 만나게 되면서, 그는 배종옥을 향한 복수의 시나리오를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복수와 분노에 사로잡힌 오지은이 앞으로 어떤 방법들을 동원해 배종옥을 파멸시킬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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