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인기있는 스타들은 왜 인기가 있는 걸까? 단편적인 매력이 아닌 입체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프로듀스101 시즌2'는 예비 스타를 시청자들이 '매의 눈'으로 발굴해내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 센터에 등극한 강다니엘. 그에게서 국민 프로듀서들이 찾아낸 '반전 매력'은 무엇이 있을까?
강다니엘의 매력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은 귀여운 비주얼이다. 웃을 때 선한 눈웃임이 지어지는 것이 특징인 강다니엘은 쟁쟁한 비주얼을 가진 연습생들이 많았던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강다니엘은 조각 미남은 아닐 지라도 웃을 때 보이는 해맑은 '눈웃음'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흔히 '멍뭉미'라고 불리는 해맑은 강다니엘의 이미지는 그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러나 강다니엘의 외양적 매력은 해맑은 미소가 자아내는 '멍뭉미' 뿐만이 아니다. 강다니엘의 연관 검색어에는 '강다니엘 어깨'가 있다. 강다니엘의 남다른 어께 넓이에 매료된 국민 프로듀서들이 많다는 뜻이다.
최근 많은 방송에서는 남자 스타들의 어깨 넓이 재기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역시 '어깨재기' 에피소드로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연습생들의 남성미를 어필했다. 101명의 연습생 중 가장 어깨가 넓은 연습생은 강다니엘이었다.
남다른 피지컬과 몸매로 '어깨 깡패'의 대표주자라고 알려져 있는 줄리엔 강은 MBC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 어깨 넓이 58cm로 알려졌다. 모델 출신의 배우 김우빈도 57cm로 넓은 어깨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약식으로 재긴 했지만 강다니엘의 어깨는 60cm로 줄리엔 강, 김우빈에 못지 않다.
강다니엘이 남다른 남성미를 뽐낸 것은 어깨 넓이 뿐만이 아니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연습생 시절 전부터 갈고 닦아온 비보잉 실력을 뽐냈다. 무대에서 비보잉을 할 때 노출된 강다니엘의 복근은 그의 색다른 남성미를 보여주는 에피소드다.
복근이 자신의 매력임을 알기 때문일까. 강다니엘은 무대 위에서 복근을 노출하는 퍼포먼스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강다니엘이 복근을 노출하는 순간의 사진이 '짤'로 돌아다니며 화제를 모았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남다른 반전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은 강다니엘. 그의 '반전 매력'은 워너원의 공식 데뷔를 기다리게 하는 요소 중 하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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