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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영입 1호' 배우 서효림, 박서준과 한솥밥 '기대감 속 과거 활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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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영입 1호' 배우 서효림, 박서준과 한솥밥 '기대감 속 과거 활약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7.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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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배우 서효림이 콘텐츠와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콘텐츠와이는 3일 "배우 서효림이 콘텐츠와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서효림은 콘텐츠와이가 외부에서 영입한 첫 번째 배우다"고 밝혔다.

콘텐츠와이는 지난 1일 정식 출범한 키이스트의 매니지먼트 자회사로 박서준, 한지혜, 홍수현, 이현우, 구하라, 이지훈 등 키이스트에서 이적한 1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서효림이 콘텐츠와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박서준 등과 함께 활약한다. [사진=스포츠Q(큐) DB]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서효림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7년 KBS 2TV '꽃피는 봄이 오면'의 '홍이' 역을 통해 데뷔한 서효림은 같은해 KBS 2TV '인순이는 예쁘다'에서 김정아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08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신인 배우 '장해진' 역으로 당찬 연기를 선보이며 입지를 넓혔다.

2009년 웹툰드라마 '세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던 그는 2010년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하효은' 역을 시작으로 SBS '여인의 향기' (2011), MBC '나도, 꽃!'(2011),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등에 꾸준히 모습을 보이며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 잡았다.

또한 지난해 SBS '미녀 공심이'에 '공미' 역으로 야망 넘치는 '엄친딸'을 멋지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는 대표 음악 방송인 KBS 2TV '뮤직뱅크'에서 MC를 맡아 통통 튀는 진행 실력을 뽐냈으며 2015년에는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건강한 매력을 드러냈다.

서효림과 전속 계약 체결을 추진한 양근환 대표는 "서효림은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더 높이 비상할 만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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