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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비인두암, 얼마나 심하길래? 당분간 활동 '올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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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비인두암, 얼마나 심하길래? 당분간 활동 '올 스톱'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7.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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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최근 비인두암 투병 소식을 알린 김우빈이 화제다. 김우빈은 '암살', '도둑들'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과 호흡을 맞추기로 한 영화 '도청'에 출연하기로 했으나, 김우빈의 투병으로 제작이 미뤄진 상태다.

김우빈은 지난 2016년 수지와 함께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병헌 강동원과 함께한 영화 '마스터' 이후 공식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던 김우빈은 투병으로 현재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배우 김우빈 [사진 = 스포츠Q DB]

이에 김우빈의 병, 비인두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인두암은 입천장부터 뇌기저부인 비인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다른 암처럼 치사율은 높지 않고 적절한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로 극복할 수 있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 소식을 알리며 연인 신민아가 간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우빈은 연기 활동까지 전면으로 중단할 정도로 현재 질병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김우빈의 군 문제까지 전면적으로 대두되며 김우빈의 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이 현재 투병중이며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병의 정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화 제작을 미룰 정도이기에 팬들의 우려는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우빈은 모델 출신의 배우로 '학교2013'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같은 모델 출신 이종석과의 친분 또한 유명하다. 김우빈은 '상속자들'에 이어 '함부로 애틋하게', 영화 '스물', '마스터' 등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새롭게 들려온 영화 '도청'의 제작 연기 소식에 김우빈에 대한 팬들의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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