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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노래 '상순이네 민박', 이상순·아이유 있으면 '즉흥곡'도 '명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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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노래 '상순이네 민박', 이상순·아이유 있으면 '즉흥곡'도 '명곡'이 된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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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효리네 민박’의 게스트에 의해 만들어진 즉흥곡 ‘상순이네 민박’이 이상순, 아이유의 도움으로 새롭게 탄생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연출 정효민 마건영 강미소)에서는 현재 이효리네 집에서 머무르고 있는 삼 남매의 첫째 정예원 씨가 이효리와 이상순을 위해 즉흥곡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효리네 민박' 삼남매가 이효리, 이상순을 위해 즉흥곡을 만들었다. [사진 = JTBC '효리네 민박' 제공]

즉흥곡 ‘상순이네 민박’은 프로듀서 이효리는 필두로 작사, 작곡, 노래에는 정예원 씨가 맡았다. 기타리스트인 이상순은 기타, 아이유는 코러스로 참여해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려한 기교도, 높은 고음도 없었지만 이들의 하모니는 완벽했다. 장예원 씨의 목소리는 제주도 느낌과 잘 어우러졌을 뿐만 아니라 아이유의 코러스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효리네 민박’ 임직원과 삼 남매의 즉흥 주제곡 ‘상순이네 민박’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이 정식 음원으로 발표되기를 바라고 있다. 장예원 씨의 목소리를 가수 박지윤과 비슷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상순이네 민박’ 외에도 ‘효리네 민박’의 배경음악으로 깔린 노래에도 사람들은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효리네 민박’ 5회에서 나온 노래는 임직원 이효리의 노래 ‘Full Moon’과 아이유 ‘이 지금’을 비롯해 그레이 ‘Summer Night’, 김준성의 ‘두레의 저녁 만찬’, 유희열의 ‘공원에서’ 등이 있다.

'효리네 민박' 삼남매가 만든 주제곡에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가 함께 참여했다. [사진 = JTBC '효리네 민박' 제공]

국내 노래뿐만 아니라 팝송도 많이 등장했다. 비틀즈의 대표곡 중 하나인 ‘Ob-La-Di, Ob-La-Da’가 있었다. 또한, Harry Nillsn의 ‘The Puppy Song’은 ‘효리네 민박’의 행복한 일상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줬다.

이외에도 많은 노래들이 ‘효리네 민박’ BGM으로 사용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노래는 삼 남매 장예원 씨가 만든 ‘상순이네 민박’일 것이다. 아직 정식으로 음원 발표는 되지 않았지만 ‘효리네 민박’ 측에서 제공한 풀 영상으로 노래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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