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워너원이 데뷔 전 본격 예능 사냥에 나섰다. 이번 주 '해피투게더3', '주간아이돌', '오빠생각'을 녹화하는 워너원은 다음 주 앨범발매, 음악방송 활동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워너원의 예능 출연으로 센터 강다니엘의 예능 '신고식'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센터인 만큼 워너원 멤버들 중에서도 압도적인 스포트라이트가 강다니엘에게 쏟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 활동을 했던 전소미는 남다른 예능감으로 데뷔 초부터 두각을 보였다.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이후에도 전소미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워너원이 녹화를 마친 예능은 '주간아이돌'이다. 아이돌이라면 모두 방송에 나가고 싶어한다는 '주간아이돌'은 독특한 포멧과 팬 친화적인 컨텐츠로 아이돌 팬들 사이에 호평받는 프로그램이다.
'주간아이돌'의 2배속 댄스, 다시 쓰는 프로필 등 다수의 코너에서 워너원 멤버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역시 주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비보잉 경력으로 남다른 춤솜씨를 뽐냈던 강다니엘의 2배속 댄스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오빠생각'은 '영업'이라는 아이돌 팬들의 은어를 소재로 사용한 예능이다. 이제 막 데뷔한 워너원의 '영업'이 '오빠생각'에서 어떻게 펼쳐질까? '오빠생각'은 최근 개편으로 월요일 심야 시간에 90분으로 확대 편성됐다. 명실공히 MBC 심야 간판 예능이 될 '오빠생각'에서 워너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아직 '오빠생각'에 출연할 워너원 멤버들을 결정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화제를 모으는 이유다.
'프로듀스101 시즌2'가 그야말로 '대박'이 난 만큼 워너원의 데뷔 초읽기는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의 예능에서의 활약이 팬들의 '입덕'을 결정한다. 워너원의 예능 데뷔 신고식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을까? 많은 팬들의 기대가 워너원의 예능 출연에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