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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JJ프로젝트 진영·JB(재범), '이름 같은 선배'에 대한 부담감? "아직 새발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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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JJ프로젝트 진영·JB(재범), '이름 같은 선배'에 대한 부담감? "아직 새발의 피"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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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31일 신곡 '내일, 오늘'을 발표한 그룹 갓세븐(GOT7)의 유닛 그룹 JJ프로젝트의 진영, JB가 동명이인 가수 선배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JJ프로젝트 신보 'Verse #2' 라운드 인터뷰에서 진영과 JB는 선배 가수인 박진영과 박재범과 이름이 같아 생기는 부담감에 대해 전했다.

JJ프로젝트 JB, 진영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JB는 "같은 이름 선배님(박재범)의 새발의 피도 못된다"며 겸손함을 표현했다. 진영 역시 JYP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인 박진영과의 '동명이인' 에피소드에 "뿌듯했던 때는 열심히 했다, 잘했다 해주실 때다. 그럴 때 이름에 부끄럽게 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뻤다"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JB는 "이름 같으신 선배분(박재범)을 실제뢰 뵌 적이 없어 칭찬은 듣지 못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새 앨범 'Verse #2'는 JB와 진영이 프로듀싱한 곡이 다수 포함되어있다. 이에 대해 JB는 "저희 회사 분들이 직접 음악 작업을 하는 데 관심이 많으셔서 저희도 그렇게 됐다. 처음부터 앨범에 저희의 곡을 싣게 되지는 않았는데, 곡을 계속 쓰면서 실력도 느니까 넣어주시는 것 같다. 회사에서 곡을 써야한다고 강조하시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 7월 31일 발매된 JJ프로젝트의 새 앨범 'Verse #2'는 JJ프로젝트의 5년만의 신보로 타이틀곡 '내일, 오늘'은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음악 팬들로 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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