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밴드씬의 '대세' 칵스와 솔루션스, 라이프 앤 타임의 합동공연 'PLAY LOUD: RAW LIVE'가 막을 내렸다. 세 밴드는 매주 목요일 클럽FF에서 3주동안 합동 공연으로 전례없는 뜨거운 무대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세 밴드의 '플레이 라우드' 공연은 이번 공연이 마지막이 아니다. 오는 9월 10일 '예스24 라이브홀(구 악스코리아)'에서 세 밴드의 합동 공연이 개최된다. 그동안의 'PLAY LOUD' 공연 중 가장 큰 스케일로 장장 240분이라는 공연 시간 동안 세 밴드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세 밴드는 팬들이 보다 쉽게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이 라우드' 공연을 기획했다. FF클럽에서 진행된 '플레이 라우드' 공연에는 세 밴드 뿐만 아니라 주목받는 신인 밴드 문댄서즈, 웨터, 시크릿아시안맨이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RAQ LIVE'의 첫 순서로 지난 6윌 공연 'Silence'를 마친 솔루션스는 'Noise' 공연을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칵스는 지난 7월 19일 'RED' 앨범을 발매한 이후 이번 '플레이 라우드' 공연을 통해 폭발적인 라이브를 펼쳤다.
라이프 앤 타임 역시 'Warming Up'이라는 부제의 공연으로 여름 열기에못지 않은 뜨거운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처럼 세 팀이 펼친 3주간의 공연은 밴드 팬들에게 '역대급' 무대로 호평받았다.
'PLAY LOUD'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오는 9월 10일 펼쳐질 공연은 칵스, 솔루션스, 라이프 앤 타임이 어떤 매력적인 라이브를 선사할까? 밴드 음악 팬들의 기대가 세 밴드의 합동 공연에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