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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이서진·윤균상 그리고 새신랑 에릭까지 더 재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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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이서진·윤균상 그리고 새신랑 에릭까지 더 재밌어졌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8.02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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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삼시세끼’의 이서진, 윤균상, 에릭이 이번에는 바다목장편으로 다시 한 번 뭉쳤다.

오는 4일 첫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tvN 예능 ‘심시세끼 바다목장편’(연출 나영석)에서는 터줏대감 이서진, 새신랑 에릭 그리고 막내 윤균상이 만나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목장을 운영하며 세끼를 해결할 예정이다.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에릭(왼쪽부터), 이서진, 윤균상 [사진 =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예고영상 캡처]

‘삼시세끼’는 다시 득량도를 선택했지만 바다 목장을 만들어 신선함을 더했다. 이진주 PD는 “여름 그림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시 득량도를 선택했고, 새로운 그림을 위해 바다목장을 만들어 잭슨을 섭외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세 사람은 각기 다른 개성을 선보이며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낯선 어촌 환경에서 적응하며 자급자족 생활을 보여줬던 이서진, 에릭, 윤균상 세 사람이 이번에는 바다목장을 배경으로 생활할 예정이다.

약 8개월 만에 돌아왔지만 ‘삼시세끼’ 출연진에게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막내의 역할을 하고 있는 윤균상의 경우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홍길동 역을 맡아 연기력을 입증했다. 연기자로서 활약한 윤균상이 이번에는 예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에릭의 경우는 지난 7월 1일 배우 나혜미와 결혼식을 올렸다. 에릭은 ‘삼시세끼 어촌편3’을 통해 훌륭한 요리솜씨와 자상한 면모로 많은 여성시청자들에게 ‘일등 신랑감’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제는 새신랑이 된 에릭이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서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포스터 [사진 =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제공]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 배우 한지민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지닌 한지민이 외모와는 상반된 털털하고 꾸밈없는 성격으로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나영석 PD의 ‘삼시세끼’는 지난 2014년 10월에 시작해 정선, 고창, 어촌 등을 배경으로 시리즈물을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 어촌편에 이어 다시 한 번 득량도를 배경으로 시작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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