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위키미키가 데뷔를 앞두고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8일 데뷔 예정인 위키미키는 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로 구성된 8인조 걸그룹이다. 위키미키에는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던 최유정, 김도연이 속해있다.
아이오아이는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그룹이다.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그리고 유연정까지 총 11명의 멤버들은 현재 각자 자신들의 위치에서 활약하고 있다.
전소미, 김소혜 그리고 김청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현재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김세정, 강미나는 구구단의 멤버로 주결경, 임나영은 프리스틴으로, 유연정은 우주소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최유정과 김도연이 위키미키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아이오아이 활동 당시 넘치는 끼와 안정적인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멤버들이다. 특히 최유정은 ‘프듀1’ 때부터 무대 위와 아래에서 180도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김도연도 마찬가지로 훈훈한 외모로 수많은 엔딩을 장식했던 멤버다.
결국 최종 순위 11위 안에 들어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최유정과 김도연은 이제 위키미키로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위키미키는 데뷔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위키미키를 제외하고 아이오아이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데뷔한 그룹은 프리스틴이다. 프리스틴은 지난해 6월 화려하게 데뷔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위키미키는 프리스틴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는 위키미키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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