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젝트형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첫 번째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가 방송을 앞두고 있다. 워너원고에서는 워너원의 데뷔 타이틀곡 후보 '활활'과 '에너제틱'의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6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하게 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7일 음원 발표,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정식 데뷔하게 되는 워너원은 각종 CF, 화보,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팬들을 먼저 만나고 있다. 또한 3일 오후에는 워너원의 첫 번째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Wanna One GO)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되는 '워너원고'에서는 11명 멤버들의 합숙 생활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특별한 미션 수행 현장 공개, 데뷔 비하인드 등이 모두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워너원고'에서는 최근 진행된 타이틀곡 후보 투표 결과도 공개된다. 앞서 워너원 측은 타이틀곡 후보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을 일부 공개했다. 또한 두 곡의 티저를 공개하며 멤버들의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과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국민 프로듀서들이 '활활'과 '에너제틱' 중 어떤 곡을 워너원의 데뷔 타이틀곡으로 선정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얼리티 '워너원고'를 통해 데뷔 타이틀이 공개되기 전 워너원 측은 11인 완전체의 모습이 담긴 두 가지 콘셉트의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핑크 버전의 앨범 커버 포토는 워너원의 밝고 풋풋한 느낌이 강조돼 있고, 스카이 버전의 앨범 커버는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앨범은 워너원 멤버들의 반전 매력을 담아내고 있어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오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것과 동시에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워너원이 앞으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