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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 출신 작곡가' 다빈크 '난 바다로 간다' 공개…피아니스트 김광민 참여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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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 출신 작곡가' 다빈크 '난 바다로 간다' 공개…피아니스트 김광민 참여로 기대감↑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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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작곡가 다빈크(DAVINK)가 새로운 여행 연작 시리즈의 첫 싱글을 공개했다.
 
3일 다빈크 소속사 오드아이앤씨는 "2일 정오 다빈크가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앨범 '저스트 어라이브드(Just Arrived)' 이후 4개월 만에 신곡 '난 바다로 간다'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다빈크가 신곡 '난 바다로 간다'를 발표했다. [사진=오드 아이앤씨 제공]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신곡 '난 바다로 간다'는 다빈크 특유의 세련된 멜로디와 도시적인 느낌의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표방한 시티 팝(City pop) 장르의 곡이다. 신곡은 다빈크가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믹스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했다.

소속사는 이어 "'난 바다로 간다'와 함께 공개된 연주곡은 재즈 피아니스트 거장 김광민이 피아노 편곡과 연주에 참여했다"며 "다빈크는 재즈 등 다른 장르의 뮤지션 뿐 아니라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다빈크는 고 신해철이 결성한 밴드 비트겐슈타인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김진표, 신화, M.C. the Max, 신혜성, 러블리즈 등 다양한 가수들의 앨범에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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