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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배윤경, 장천 선택한 이유는 마지막 '반전' 때문? 서지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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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배윤경, 장천 선택한 이유는 마지막 '반전' 때문? 서지혜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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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하트시그널'에서 훈남 훈녀 커플로 사랑받은 배윤경과 서주원은 이뤄질 수 없는 걸까? 드라마 못지 않은 '하트시그널' 사각관계에 애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하트시그널'에서 러브라인의 중심에 있는 것은 배윤경이다. 배윤경은 남심을 사로잡는 외모와 솔직한 태도로 남성 팬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훔쳤다. 시그널 하우스에서 배윤경은 서주원과 장천,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하트시그널' 초창기 배윤경은 서주원과 공식 커플이나 다름 없었다. 그러나 배윤경은 장천의 꾸준한 관심에 응답해주며 삼각관계를 이뤘다. 서주원은 서지혜에게 관심을 보이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암시했다.

'하트시그널'에서 청순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배윤경과 서지혜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긴 '하트시그널'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10회 방송 당시 배윤경의 선택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배윤경은 자신에게 애정을 꾸준히 표현하는 장천을 선택하며 장천과 배윤경 커플의 성립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하트시그널'은 12회 분량의 프로그램이다. 배윤경의 장천 선택은 최종 선택을 서주원으로 하기 위한 '노림수'라는 분석이다. '하트시그널'은 남다른 쫄깃한 러브라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언제나 '대본설'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대본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시청자들의 대본 의심은 계속되고 있다. 그런 만큼 서주원과 배윤경 커플의 극적 성사를 위해 10회에서 장천과 배윤경을 엮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 또한 존재한다.

'하트시그널'에서 배윤경이 러브라인의 중심이라면 서지혜는 장천과 서주원 중 어떤 남자를 선택할까? '하트시그널' 초창기 남자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던 서지혜다.

'하트시그널'의 두 인기 출연자, 배윤경과 서지혜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종영이 가까워 올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하트시그널'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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