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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조작' 문성근, 악행 이어간다 스플래시 팀 함정에 빠뜨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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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조작' 문성근, 악행 이어간다 스플래시 팀 함정에 빠뜨리나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8.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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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월화드라마 ‘조작’의 문성근이 스플래시 팀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계략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연출 이정흠)에서 구태원(문성근 분)은 정해동(김민상 분)과 대화하던 과정에서 이상한 낌새를 보였다.

'조작' 문성근 [사진 = SBS '조작'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문성근은 김민상에게 지시를 내렸다. 김민상이 검찰과 언론이 모이는 자리에서 스플래시 팀을 지지한다는 말을 하도록 종용한 것이다. 스플래시 팀과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문성근의 속내는 무엇일까?

문성근은 수많은 사건을 조작하며 은폐해온 인물 중 한 명이다. 특히 한무영(남궁민 분)의 형 한철호(오정세 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문성근이 오정세와 관련해 5년 전 일을 캐고 있는 스플래시 팀을 도와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앞으로 ‘조작’에서 문성근은 스플래시 팀이 위험에 빠지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악행을 행한 문성근이 또 다른 계략을 세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작’에서 이석민(유준상 분)을 비롯해 오유경(전혜빈 분), 나성식(박성훈 분) 등은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문성근의 계략에 빠지지 않고 5년 전 일을 알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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