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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섹션TV' 김선아, '품위있는 그녀'·'내 이름은 김삼순' 언급… 최근 여행지는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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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섹션TV' 김선아, '품위있는 그녀'·'내 이름은 김삼순' 언급… 최근 여행지는 '제주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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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김선아가 '품위있는 그녀' 뿐 아니라 '내 이름은 김삼순'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박슬기는 배우 김선아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섹션TV'과 인터뷰를 진행한 배우 김선아는 "1부 나가고 주변에서 '너무 재미있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4부에서 우리 캣을 안고 가는 신부터 연락이 끊겼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김선아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또한 김선아는 종합편성채널 JTBC '품위있는 여자'의 박복자 캐릭터가 운명처럼 다가왔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윤철 감독을 믿고 작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섹션TV'에 출연한 김선아는 12년 전 방송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내 이름은 김삼순' 방송을 보며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김선아는 이 작품으로 2005년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선아는 "대본 받은 날부터 편하게 먹었다. 원래 설정은 작고 통통하고 귀여운 캐릭터였다. 근데 제가 그런 스타일은 아니었다. 영화 '잠복근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몸이 근육질이었다. 그 위에 먹고 하니까 몸이 조금 더 커 보였던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김선아는 '싱글라이프'에 대해 "뭘 하고 즐겨야하지 하는 것도 스트레스인 것 같다. 용기내서 얼마 전에 제주도에 다녀왔다. 국내를 돌아다니는 게 저한테는 쉽지 않은 일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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