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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최악의 악행 저지를 가능성 높다… 아들 이용해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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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최악의 악행 저지를 가능성 높다… 아들 이용해 협박?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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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돌아온 복단지'의 강성연과 고세원이 무난하게 결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송준희 출생의 비밀을 주변 인물들이 알게되며 극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MBC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현솔잎)는 최근 복단지(강성연 분)와 한정욱(고세원 분)의 결혼 문제에 대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MBC '돌아온 복단지' 화면 캡처]

특히 두 사람의 혼담이 오고가는 과정에서 고세원의 이혼한 아내 박서진(송선미 분)와 그의 어머니 은혜숙(이혜숙 분)이 방해를 하는 것은 물론 악행을 이어오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강성연과 고세원은 결혼 허락을 받았지만 송선미의 말실수로 인해 또 다시 결혼 준비에 문제가 생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돌아온 복단지' 고세원의 아들 한성현(송준희 분)은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송선미는 말실수로 인해 송준희가 고세원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박미옥(선우은숙 분) 앞에서 밝히게 됐다.

사실 송준희는 강성연의 전 남편인 오민규(이필모 분)와 고세원의 전 부인인 송선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다. 강성연과 고세원 등은 이를 모두 알고 있었음에도 숨기려 했다. 그러나 송선미의 말실수로 인해 출생의 비밀이 알려지게 되며 가족들은 혼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MBC '돌아온 복단지' 화면 캡처]

특히 송선미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돌아온 복단지'의 최고 악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선미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위기에 몰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버지 박태중(이정길 분)의 신뢰를 또 다시 잃으며 회사 내 입지도 좁아질 가능성이 높다.

야망이 큰 인물인 송선미가 자신의 과거를 들킨 것은 물론 회사 내 입지까지 좁아지게 된다면 유전자 검사지를 보내 자신을 협박한 인물을 찾아내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 아들 송준희를 두고 협상 카드로 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 '돌아온 복단지'의 송선미가 자신에게 찾아 온 위기를 어떤 방법으로 넘기려 할지, 강성연과 고세원은 문제를 이겨내고 결혼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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