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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신동, 허리 디스크로 입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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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신동, 허리 디스크로 입대 연기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1.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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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29)이 입대를 연기했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동은 25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었으나 허리 디스크 통증을 비롯한 건강 상태 악화로 입대를 연기한다. 신동은 입대를 위해 지난 9월 열린 기자회견에까지 참석한 슈퍼주니어의 월드 투어 ‘슈퍼쇼6’에도 참여하지 않은 상태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신동은 허리 디스크 치료를 마친 후 입대,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입대 시기는 내년 초”라고 밝혔다.

가수활동 뿐 아니라 특유의 입담과 코믹감각을 앞세워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서도 맹활약해온 신동은 입대 전까지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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