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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필립, 9세 연하 일반인과 11월 4일 결혼 "교회가 이어준 인연"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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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필립, 9세 연하 일반인과 11월 4일 결혼 "교회가 이어준 인연" (공식입장)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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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최필립이 9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오전 최필립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TONG 측은 “최필립 씨가 일반인 여성분과 열애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오는 11월 4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가까워졌다”라며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전달받은 얘기가 없어 잘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최필립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고교처세왕’, ‘백희가 돌아왔다’,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필립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수의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예비신부는 최필립보다 9세 연하로, 일반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교회를 통해 사랑을 키워갈 수 있었던 만큼 두 사람의 결혼식 또한 양가 친척과 지인 등이 참석해 기독교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필립은 훈훈한 외모와 반듯한 이미지로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예능 ‘아내가 뿔났다’에서 개그우먼 박미선은 최필립을 이상형이라 말하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필립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또한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이후로 연기 활동을 보여주지 않고 있는 최필립이 결혼 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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