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송중기 송혜교의 신혼집이 서울 이태원에 마련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대표적인 톱스타 부부들의 거주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송중기, 송혜교 커플은 신혼집을 이태원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가 이태원에 마련한 집은 100억 원대 단독주택으로 무려 200여 평에 달한다.

그가 이태원에 집을 마련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태원이 송중기와 친숙한 지역이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이태원에 거주한다면 이곳 주변의 집값 시세는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두 사람은 이태원을 대표하는 톱스타 부부가 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송중기 송혜교 부부 외에 다른 톱스타 부부들의 거주지 위치는 어디일까? 현재 대중들 사이에서 톱스타 부부들로 인정받는 커플들은 배용준-박수진, 장동건-고소영, 김태희-비, 이병헌-이민정, 원빈-이나영 부부 정도다. 이중 이태원 근방에 거주하는 부부는 아무도 없다.

대략적인 거주지 분포도를 살펴보면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살고 있고 장동건-고소영, 비-김태희 부부가 강남에 거주 중이다. 반면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경기도 광주에 원빈-이나영 부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신혼살림을 차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톱스타 부부들은 서울과 경기권에 넓게 퍼져있는 모양새다. 특히 전통적으로 부촌으로 평가받는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모습은 톱스타 부부들과 대한민국 상류층들과의 삶이 매우 닮아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 탄생할 톱스타 부부들은 또 어떤 지역을 거주지로 선택할지 벌써 대중들의 관심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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