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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김수희, 어머니 향한 그리움 그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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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김수희, 어머니 향한 그리움 그 저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9.28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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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수 김수희가 자신의 이야기 뿐 아니라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집안을 이끌었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는 가수 김수희는 화려한 인생 속에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김수희 [사진= '인생다큐 마이웨이'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수희는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가정을 이끌어야 했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김수희는 "7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여자 혼자 산다는 삶은 굉장히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수희가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 인사를 드리는 모습을 담는다. 김수희는 자신을 키우면서 힘드셨을 어머니 생각을 하며 착찹한 표정을 숨기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또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주변 동료들이 말하는 김수희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가수 최성수는 "김수희는 평생 가수입니다"라고 평가하고, 작곡가 윤향기는 "말 그대로 국민가수죠"라며 김수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김수희 [사진= '인생다큐 마이웨이' 화면 캡처]

지난 1976년 노래 '너무합니다'를 발표하며 데뷔한 김수희는 다양한 음악을 발표하며 사랑 받았다. 특히 김수희의 '애모', '남행열차', '목포의 눈물', '서울여자', '멍에' 등은 현재까지도 사랑 받고 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는 김수희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지, 오랜 시간 이어온 가수 생활에 대해서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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