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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정원' 문근영의 스크린 복귀,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이미 화제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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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정원' 문근영의 스크린 복귀,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이미 화제집중?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0.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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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문근영의 스크린 복귀작 '유리정원'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근영은 급성구획증후군에서 회복한 뒤 '유리정원'으로 다시 영화에 복귀했다.

영화 '유리정원'은 10월 25일 개봉한다. 이미 '유리정원'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영화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상태다. '유리정원'이 있는 숲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근영의 신비한 매력이 드러나는 영화 '유리정원'은 극중 소설가인 지훈(김태훈 분)의 소설 제목이기도 하다.

 

[사진 = 영화 '유리정원' 포스터]

 

슬럼프였던 지훈이 재연(문근영 분)을 관찰하며 쓴 소설 '유리정원'은 인기를 모으게 되고 재연과 지훈 사이에는 미묘한 감정이 싹트지만 이내 발생한 충격적인 미제 사건의 범인으로 지훈이 지목되며 영화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유리정원'은 영화 '명왕성', '마돈나'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수원 감독의 신작이다. 이미 다수의 작품으로 환상적이고 독특한 연출 스타일을 보여준 신수원 감독은 '유리정원'에서도 남다른 연출력으로 시선을 모은다.

'유리정원'은 현재 진행중인 2017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문근영의 복귀작,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 '유리정원'이 정식 개봉 이후에도 영화 팬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유리정원'은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하는 25일 개봉한다. 만만치 않은 영화들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유리정원'이 평가 뿐만 아니라 흥행에서도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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