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워너원고 시즌2'(워너원고 제로베이스)에서 강다니엘이 유쾌한 농담으로 자신의 넓은 어깨의 비밀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엠넷 '워너원고 시즌2'에서는 멤버 김재환이 자신의 셀프캠으로 멤버들을 촬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환은 '프로듀스101시즌2'의 1위이자 '어깨깡패'라는 별명이 있는 강다니엘에게 넓은 어깨의 비법을 물었다.
김재환의 질문에 강다니엘은 "매일 팔굽혀펴기 100번, 100미터 10번 달리고 윗몸일으키기 100번을 한다"며 능청맞은 거짓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환은 "거짓말 하지 말라"며 능청맞은 강다니엘의 거짓말을 지적했다.
'워너원고 시즌2'는 지난 시즌1을 이어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2는 세계 각징에서 스케줄을 이어가는 워너원의 일상을 엿볼 수 있어서 팬들에게 더욱 호평받았다.
'워너원고 시즌2'에서 김재환은 셀프캠이 있는 것을 모르고 탈의를 하는 등 정말 자연스러운 일상을 모조리 공개하며 리얼리티만의 재미를 더했다. 김재환은 가운을 입으며 장난스러운 상황극을 연출하는 소년미를 보여주다가도 기타 연주와 달콤한 꿀보이스를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워너원은 지난 '프로듀스101 시즌2'로 데뷔, 이후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2017년 최고의 신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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