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3:42 (월)
홍지민, 둘째 득녀 소식 전해… 첫째 딸도 결혼 9년 만에 낳았다?
상태바
홍지민, 둘째 득녀 소식 전해… 첫째 딸도 결혼 9년 만에 낳았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1.27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홍지민이 딸을 순산했다는 소식을 전해 축하의 말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오후 단독 보도된 TV리포트에 따르면 배우 홍지민은 이날 오후 12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52kg의 둘째 딸을 낳았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홍지민 부부는 둘째의 탄생에 기뻐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배우 홍지민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스포츠Q DB]

 

홍지민은 예능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홍지민은 남편 도성수 씨를 만나 3개월 만에 상견례를 끝내고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도경수 씨는 홍지민보다 1살 연상으로 매일 아침 아내에게 뽀뽀를 해주고 아침밥을 차려 주는 등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2년 전인 2015년 4월에는 ‘엄마의 탄생’에 출연해 결혼 9년 만에 첫째 딸을 얻는 과정을 공개해 뭉클함을 더했다. 첫째 딸이 태어나자 홍지민은 감동의 눈물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27일 홍지민의 둘째 득녀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해주고 있다. 평소 다양한 방송을 통해 유쾌한 성격을 뽐냈던 만큼 몸을 회복한 뒤 TV로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뮤지컬 배우이자 영화배우로 알려진 홍지민은 데뷔 이후 서울 예술단 뮤지컬 단원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공연에 올랐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내사랑 내곁에’, ‘드림걸즈’ 등의 무대에 올라 입지를 다졌다.

또한, 홍지민은 그룹 컴백마돈나밴드의 멤버로 지난 2010년 8월에는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2013년 1월에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배우로 꼽히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