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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박시후, 신혜선 지키기 위해 '해성 그룹 경영권' 포기하는 전개로 나아갈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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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박시후, 신혜선 지키기 위해 '해성 그룹 경영권' 포기하는 전개로 나아갈 가능성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1.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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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와 신혜선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로 나아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 26회 방송분에서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은 서로에 대한 깊은 오해로 인해 갈등을 그렸다.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이 박시후의 마음을 거절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아직 ‘황금빛내인생’ 27회 예고 영상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많은 시청자가 전개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신혜선과 박시후의 관계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

신혜선과 박시후는 어떤 관계를 그리게 될까. 대부분의 시청자는 두 사람이 다시 화해하고 러브라인을 그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앞서 친남매의 케미를 선보이며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던 두 사람이기에 다시 가까워질 일만 남았다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은 잠시 동안 해성 그룹의 친딸로 살았다. 또한, 신혜선의 어머니 양미정(김혜옥 분)으로 인해 가족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해 현재 신혜선 가족들과 해성 그룹 사람들은 대립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그로 인해 박시후와 신혜선이 다시 가까워진다고 하더라도 두 사람의 사이는 인정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박시후와 신혜선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하게 될 경우, 서지수(서은수 분)와도 복잡한 관계로 나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와 신혜선이 갈등을 겪고 있다.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현재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을 향한 박시후의 마음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때문에 박시후가 신혜선과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해성 그룹 경영권을 포기하고 사랑을 지킬 확률도 무시할 수 없다.

과연 신혜선과 박시후는 오해를 풀고 다시 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황금빛내인생’의 박시후와 신혜선이 주위 장애물을 이겨내고 관계를 지켜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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