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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남동생' 배우 유승호 4일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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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남동생' 배우 유승호 4일 전역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2.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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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유승호(21)가 다시 팬들 품으로 돌아온다.

유승호는 4일 오전 강원 화천군에서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지난해 3월 입대한 유승호는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유승호는 전역 신고 후 부대 밖에서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조용히 입대한 만큼 군생활에도 성실하게 임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 배우 유승호가 4일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사진=산 엔터테인먼트 제공]

민간인 신분이 된 유승호는 오는 21일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24~25일에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 27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또한 차기작 선정도 곧 마칠 계획이다.

유승호는 입대 전 드라마 '보고싶다', '아랑 사또전' 등에서 연기했으며 영화 '블라인드' 등에 출연했다.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해 영화 '집으로'로 아역스타로 떠올랐고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고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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