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박해수가 재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경호, 정수정이 주치의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의 김제혁(박해수 분)은 재활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박해수는 재활 치료를 하며 이전보다는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박해수의 모습을 보던 교도소 의사는 투구 연습을 해 보는 건 어떻겠냐고 물었다. 그러나 박해수는 싫다는 의지를 전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같은 시각 친구 준호(정경호 분)는 담당 의사를 찾아갔다. 정경호는 자신보다 먼저 지호(정수정 분)가 병원에 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경호와 정수정 모두 박해수의 어깨가 나아 야구를 다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정경호, 정수정 등 박해수의 주변 인물들이 그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박해수는 야구를 포기하겠다는 생각을 굽히지 않고 있다.

앞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박해수가 야구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어깨 재활을 이어오고 있는 박해수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야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 얻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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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