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개그우먼 최서인이 암 투병 끝에 사망 소식을 전했다.

18일 오후 단독 보도된 OSEN에 따르면 개그우먼 최서인은 암 투병 끝에 사망한 것으로 보도됐다. 향년 35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최서인은 난소암 재발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결국 최서인이 암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자 많은 누리꾼들이 애도의 말을 전하고 있다.

최서인은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겟잇빈티’, ‘썸&쌈’ 등에서 활약했다. 이 외에도 KBS 2TV 예능 ‘개그스타 GCC어워드’, 뮤지컬 ‘드림걸즈’ 등 다양한 분야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썸&쌈’ 코너에서 최서인은 장도연, 유상무, 이진호, 박나래 등과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을 웃음 짓게 했다.

샤이니 종현에 이어 최서인의 사망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연예계는 충격에 빠졌다. 샤이니 종현의 경우 18일 오후 서울 청담 소재의 한 오피스텔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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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