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07:02 (화)
'나쁜녀석들2' 김무열, 지수·양익준 '불신'… 팀워크 깨지나
상태바
'나쁜녀석들2' 김무열, 지수·양익준 '불신'… 팀워크 깨지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2.23 2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쁜 녀석들2'의 노진평(김무열 분)이 한강주(지수 분)과 장성철(양익준 분)에게 불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앞으로 '나쁜녀석들'의 팀워크가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방송된 OCN '나쁜녀석들2: 악의도시'(극본 한정훈·연출 한동화) 3회에서는 김무열이 과거 범죄 경력이 있는 지수와 양익준을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무열은 양익준이 복용하는 약을 마약으로 의심하고 지수의 눈빛에 살벌함을 느끼며 '나쁜녀석들' 팀과 융합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나쁜녀석들2' 김무열 [사진 = OCN '나쁜녀석들2' 방송화면 캡처]

 

팀의 리더인 우제문(박중훈 분)은 "나는 사람이 아니라 사연 보고 한다. 쟤(지수) 사연 좋잖아"라며 지수와 양익준을 신뢰한느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무열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김무열의 불안감을 반준혁(김유석 분)이 파고들었다. 김유석은 박중훈의 수사팀에 합류되어있는 김무열을 떠보는 등 심상치 않은 기색을 엿보였다. 김유석은 "우제문은 날선 칼이다. 그 칼을 쥔 사람이 다칠 수 있다"며 김무열을 압박했다.

'나쁜녀석들2'에서 김무열은 검찰 내 인물이다. 김유석은 "상식 밖에서 벌어지는 일이 수사팀 내에서 일어나면 내게 보고해. 참지 말란 말이야"라며 김무열을 흔들었다.

'나쁜녀석들2'는 구성된지 얼마 안돼 김무열의 혼란으로 팀이 위기에 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나쁜녀석들2'에서 박중훈과 김무열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