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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기타리스트 전훈, 원맨밴드로서 역량 담은 정규1집 'The First And The Last' 발매 '다채로운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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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기타리스트 전훈, 원맨밴드로서 역량 담은 정규1집 'The First And The Last' 발매 '다채로운 장르'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12.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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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기타리스트 전훈이 자신의 음악역량을 모두 담아낸 첫 번째 정규앨범을 내놨다.

전훈 측은 "지난 11월 24일 전훈의 첫 번째 정규앨범 'The First And The Last'가 발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유명 뮤지션의 조력자로서 음악 활동을 해왔던 부분에서 느낀 한계와 창작에 대한 갈증에서 기획됐다.

더는 보조 역할만이 아닌, 본인이 주체가 되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한 의지가 담긴 작품으로 2년여의 제작 기간이 소요됐다. 국내 정상급 엔지니어들과 마무리 작업을 하면서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해 냈다.

 

기타리스트 전훈

 

특히 록, 퓨전재즈, 일렉트로니카, 라틴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아내며 앞으로의 음악 방향성도 드러내고 있다. 전훈은 이번 앨범에서 기타연주뿐만 아니라 전곡의 작, 편곡과 프로그래밍, 사운드디자인 및 모든 악기의 연주를 단독으로 해냈다. 앞으로 전훈은 활발한 앨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전훈은 21세부터 가요 세션에 입문, 프로뮤지션으로 활약했다.

해군군악대 전역 직후 선임이었던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투어를 다녔고'이승환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후 박정현, 임창정, 휘성, 윤하, 이하이, 악동뮤지션, 에릭남, 헨리, 지코 등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함께했다.

또한, 각종 콘서트, 뮤지컬 및 영화음악신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음악적 넓은 스펙트럼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포커스', '가요초점'Q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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