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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유재석, 짧은 등장에도 '센스 넘치는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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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유재석, 짧은 등장에도 '센스 넘치는 입담' 과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1.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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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나 혼자 산다'가 '2017 MBC 연예대상' 시상식 당일 유재석의 모습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임찬)의 전현무는 유재석과 만나게 되며 대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기안84, 이시언 등은 '2017 MBC 연예대상' 유재석의 대기실을 찾아갔다. 유재석은 자신을 찾아 온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모습을 보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MBC '나 혼자 산다' 유재석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유재석은 전현무에게 그가 연예대상의 대상을 수상하게 될 거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형이 받으실 거다"라며 유재석을 대상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나는 못 받는다. 나는 지금 알고 이야기 하는 거다"라며 전현무 앞에서 여유있고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는 계속해서 유재석에게 대상을 받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유재석은 "나는 많이 받았잖아. (현무) 동공이 많이 흔들리는데?"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유재석은 전현무의 계속된 발언에 "그래 알았어. 내가 받는 걸로 할게. 그렇게 해야 네가 마음이 편할 것 같아"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녹화 현장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이시언은 "진짜 저 이야기를 듣고 '아, (현무 형이) 못 받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혀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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