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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나 혼자 산다' 박나래X전현무 활약에 시청률 상승, '대상 프로그램' 행보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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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나 혼자 산다' 박나래X전현무 활약에 시청률 상승, '대상 프로그램' 행보 이어질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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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7년 가장 주목받았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또다시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3.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2일 방송보다  3.8%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나 혼자 산다' 팀은 MBC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상과 함께 전현무의 대상 영광을 안았다. 박나래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야말로 '잔칫집' 분위기었다.

 

MBC 연예대상 8관왕을 차지한 '나 혼자 산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장안의 화제였던 기안84와 박나래의 뽀뽀 에피소드 역시 '나 혼자 산다'에서 다뤄졌다. 한혜진의 '가시나' 역시 '연예대상'의 백미였다. 파업으로 다수의 프로그램이 결방한 가운데 MBC 예능프로그램 중 '나 혼자 산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2017년 연예대상으로 즐겁게 연말을 마무리한 '나 혼자 산다' 팀은 새 해에도 특별한 게스트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과거 특급 게스트 출연에 시청률을 의지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2018년에도 계속될 수 있을까? 새롭게 시작한 금요일 tvN 예능 '윤식당2'의 시청률이 매서운 가운데 '나 혼자 산다'가 지상파 예능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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