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김유석, 김무열 만나기 전 검찰총장에게 전화… 같은 편 되나
상태바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김유석, 김무열 만나기 전 검찰총장에게 전화… 같은 편 되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1.06 2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의 김유석이 김무열을 만나기 전 검찰 총장에게 직접 연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연출 한동화)의 반준혁(김유석 분)은 검찰 총장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김유석은 현승그룹 회장 조영국(김홍파 분)의 배후에 있는 인물이 서원지검장 이명득(주진모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유석은 이후 김홍파를 설득했고, 우제문(박중훈 분) 역시 김홍파의 설득에 넘어가 노선을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사진=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화면 캡처]

 

이후 김유석은 그동안 박중훈을 오해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고, 노진평(김무열 분)이 자신을 찾아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후 김유석은 고민 끝에 검찰총장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더했다.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의 김유석은 미묘한 행동으로 나쁜녀석들의 편인지 아닌지 의문을 더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김유석이 박중훈에게 사과를 하고 김홍파를 설득한 상황에서 이들을 배신할 가능성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앞으로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의 김유석은 김무열과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유석이 김무열 뿐 아니라 박중훈 등 나쁜 녀석들을 모두 믿고 한 배를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