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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측, '이보영 전어 서비스 발언' 공식 사과… "말과 행동에 신중 기하는 배우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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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측, '이보영 전어 서비스 발언' 공식 사과… "말과 행동에 신중 기하는 배우 되겠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1.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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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이보영이 루머 및 악플에 대한 강경대응을 시사하며 주목 받았던 장희진이 공식 사과했다. 이보영에 대한 루머는 장희진이 과거 출연했던 '라디오스타'에서 남긴 발언 때문에 시작됐다.

8일 오후 장희진의 소속사 럭키컴퍼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 본의 아니게 방송 중 일화로 전한 부분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치게 됐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더욱더 반성하고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장희진 [사진= 스포츠Q DB]

 

장희진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이보영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장희진은 이보영과 함께 거제도에 회를 먹으러 갔고, 횟집에서 이보영이 전어를 서비스로 달라고 했다가 거절 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횟집 직원이 이보영은 알아보지 못했지만 자신은 알아봤다고 덧붙이며 주목 받았었다.

장희진의 이 발언으로 인해 이보영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단순 비판이 아니라 이 사건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악플이 달리기도 했고, 루머가 이어지는 등 배우 이미지에 손상을 입기도 했다.

결국 이날 오전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더 이상 추가적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대응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방송 이후 장희진이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이보영에게 직접 사과했다는 내용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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