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무한도전'이 멤버들의 평소 생활 행태를 점검한다.
MBC는 10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의 평소 생활 행태를 긴급 점검하는 '유혹의 거인' 프로젝트를 13일 방송한다"고 밝혔다.
'유혹의 거인'의 티저 영상은 지난 6일의 '무한도전' 방송 말미에 공개됐다. 영상은 자세한 내용 없이 정체불명의 남자 목소리만으로 구성돼 있다. '유혹의 거인'으로 추측되는 이 남자는 "맥주나 한 잔 할까 하고", "보고 싶어서 그래요"라는 의문의 말을 던지며 멤버들을 유혹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혹의 거인' 프로젝트는 '무한도전' 제작진이 녹화 전날 멤버들은 어떤 모습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비밀리에 준비한 내용이다. MBC에 따르면 제작진은 '유혹의 거인' 편을 위해 몇 주 간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다.
MBC '무한도전' '유혹의 거인' 편은 1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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