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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민효린처럼 신혼여행 미룬 부부는? 지성♥이보영에 조우종♥정다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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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민효린처럼 신혼여행 미룬 부부는? 지성♥이보영에 조우종♥정다은까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1.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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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빅뱅 태양과 민효린 커플이 오는 2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두 사람처럼 바쁜 스케줄로 신혼여행을 미룬 연예계 커플들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해 결혼에 골인한 아나운서 출신 커플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는 바쁜 스케줄로 결혼식을 미룬 바 있다. 지난해 3월 결혼에 골인한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조우종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4월 초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태양과 민효린이 오는 2월 3일 결혼한다. [사진 = 스포츠Q DB]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6년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한 조우종은 FNC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예능 ‘차트를 달리는 남자’, ‘예능인력소’ 등에 출연해 방송인으로서 활약했다. 

늦은 신혼여행을 떠난 정다은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보낸 즐거운 한때를 업로드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이들은 같은해 9월 득녀 소식을 전하며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2017 SBS 연기대상'에서 배우 지성이 대상을 차지하며 한해를 멋지게 마무리했다. '지성의 여자' 배우 이보영 또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시선을 끌었다. [사진 ='2017 SBS 연기대상' 방송 화면 캡처]

 

아나운서 커플에 이어 연예계 대표 배우 커플인 지성 이보영 부부도 바쁜 스케줄로 인해 신혼여행을 미룬 바 있다.

지난 2013년 9월27일 결혼식을 올린 지성 이보영 부부는 각자 드라마 촬영과 봉사활동 등 바쁜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연기했다. 결혼식을 올린지 두 달이 넘은 시점에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출국과 입국 당시에도 카메라를 피해 조용히 다녀오는 모습을 보였다.

지성과 이보영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으며 한해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지성은 무대 위에서 이보영의 볼에 키스를 건네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조우종 정다은 부부 [사진 = 스포츠Q DB]

 

오는 2월 결혼식을 앞둔 빅뱅 태양과 민효린도 신혼여행을 미루게 됐다. 빅뱅 태양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 

지난 4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빅뱅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신혼여행은 태양이 현재 입대를 앞두고 있는 관계로 예정되어있지 않다"고 전했다.

빅뱅 태양과 민효린은 오는 2월 3일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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