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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이휘향, 박정아X송창의 이간질… '친모' 정체 들킬까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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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이휘향, 박정아X송창의 이간질… '친모' 정체 들킬까 전전긍긍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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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 남자의 비밀'의 위선애(이휘향 분)이 궁지에 몰렸다. 친딸 진해림(박정아 분)을 설득하기 위해 한지섭(송창의 분)과 이간질까지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진형욱) 88회에서는 자신이 친모라는 것을 들킬까 불안해하는 이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아는 자신을 버린 친모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 박정아는 시어머니인 이휘향이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 [사진 = KBS 2TV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이에 이휘향은 친모임을 고발한다는 박지숙(이덕희 분)의 말에 불안해하고 있는 상태다. 이휘향은 강인욱(김다현 분)과 기서라(강혜정 분)의 결혼을 승낙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해솔이를 키우겠다는 박정아를 말리기도 했다.

이휘향은 "결혼이랑 상관 없이 한지섭이 해솔이 키우겠다고 했다"며 박정아를 설득했다. 이에 박정아는 송창의에게 그 사실을 묻는다. 송창의는 "내가 기서라에게 한지섭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해솔이 내가 키우려면 그 방법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내 남자의 비밀'에서 박정아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박정아는 송차의에게 "해솔이에 대한 집착이 내 의견을 듣는 것보다 중요하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동안 한 팀으로 악행을 저질러왔던 송창의와 박정아는 해솔이를 향한 송창의의 부정으로 갈라설 위기에 처했다. 이 기회를 이휘향이 이용해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 수 있을까? 김다현과 강세정의 결혼이 위기에 처한 지금 해솔이를 둘러싼 박정아, 송창의의 다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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