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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율 75% 육박…현장구매 어려운 티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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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율 75% 육박…현장구매 어려운 티켓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2.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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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시작이 8일 남은 가운데, 입장권 판매율이 목표 대비 올림픽은 75%, 패럴림픽은 84%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1일 “대회가 임박하면서 일평균 입장권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다”면서 “1월 31일 현재 올림픽의 경우 목표치인 107만매 중 79.9만매(74.8%)를, 패럴림픽은 22만매 중 18.3만매(83.2%)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재 입장권은 고가 입장권 중심으로 남아 있으며, 특히, 좌석등급 기준 448개 분류 중 200개 분류에 속하는 입장권은 현장에서도 매우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량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개회식과 폐회식, 알파인스키,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컬링, 아이스하키 등 입장권이 현장 구매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2월 1일부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중심 판매가 이뤄지며, 경기장 근처 매표소(Ticket Box Office‧TBO)에서도 당일 현장판매가 이뤄져 많은 국민들이 대회에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입장권 판매 100% 달성을 위해 고액 티켓 구입 관중을 대상으로 패딩조끼를 내세운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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