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한홍주(윤다영 분)이 다리 건강이 되돌아 왔지만 또다시 정윤재(송원석 분)에게 거짓말을 일삼았다. 윤다영은 거짓 자살 시도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2일 방송된 KBS 2TC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윤다영의 자살 시도가 그려졌다. 다리에 감각이 살아나기 시작한 윤다영은 수면제를 먹은 척 연기하며 모두의 애를 태웠다. 이는 송원석을 가지기 위해서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윤다영은 송원석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송원석은 홍아름을 좋아하고 있다. 윤다영은 과거 홍아름과 송원석을 떼어놓기 위해 간첩 신고를 했을 정도로 송원석에게 집착하고 있다.
송원석이 윤다영 곁에 머무는 이유는 윤다영이 다리 건강을 잃었기 떄문이다. 죄책감 때문에 자신 곁에 송원석이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윤다영은 송원석을 잡기 위해 다리가 나았음에도 거짓말을 하고 자살시도까지 했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홍아름과 송원석은 윤다영의 악행 때문에 또다시 이어지지 않게 됐다. 그러나 윤다영의 거짓말이 들통날 경우 송원석 역시 윤다영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꽃피어라 달순아'는 이제 종영을 앞두고 있다. 아직까지 죄를 뉘우치지 않고 거짓말만 일삼는 윤다영이 앞으로 자신의 죄를 처벌받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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