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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인피니트-세븐틴, 강릉-평창 '10만 원 당일치기' 여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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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인피니트-세븐틴, 강릉-평창 '10만 원 당일치기' 여행 도전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2.0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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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우현, 성종과 세븐틴 승관, 민규가 10만 원으로 강릉과 평창 당일치기 여행에 도전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배틀트립’(PD 김재원 박근호‧연출 손지원 이유민)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평창 올림픽 특집-강원도 겨울 여행’을 방송한다.

 

인피니트 우현, 성종이 강릉을 여행한다. [사진 = KBS 2TV '배틀트립' 제공]

 

인피니트 우현, 성종과 세븐틴 승관, 민규는 팀을 이뤄 ‘당일치기 10만 원’ 미션에 나선다. 두 팀은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를 일주일여 정도 앞두고 강릉과 평창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배틀트립’에서 우현과 성종은 ‘남심이 쫑심이 투어’를 통해 빙상 경기 전 종목이 열리는 강릉으로 떠난다. 두 사람은 바다를 볼 수 있는 ‘헌화로 드라이브 코스’부터 ‘정동심곡 바다부채길’까지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헌화로 드라이브 코스’는 동해안 최고의 겨울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굴곡진 해안로를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접할 수 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로 성종이 강력 추천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가 더해진다.

 

세븐틴 승관, 민규가 평창에서 VR 체험에 나선다. [사진 = KBS 2TV '배틀트립' 제공]

 

이어 ‘배틀트립’에서는 세븐틴 승관, 민규의 ‘뿌뀨 트립 투어’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설상 경기가 열리는 평창으로 향해 동계 올림픽 종목들을 VR로 체험한다. 두 사람은 VR을 이용해 봅슬레이와 스노보드 경기를 펼친다.

VR 체험관은 실제 못지않은 회전감과 흔들림, 압도적인 속도감을 자랑한다. 특히 VR 봅슬레이는 무려 시속 140km에 이른다. 또한, 승관과 민규는 올림픽 해설 위원으로 변신해 메달 수여 상황극을 펼치며 인피니트와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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