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빅뱅 승리와 아이콘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폭발한 '아는형님'이 높은 관심을 받으며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은 4.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과 비교해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아는형님'에는 빅뱅 승리과  아이콘 멤버 비아이, 바비, 구준회, 송윤형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비아이는 강호동에게 실망했던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비아이는 빅뱅 승리가 남기고 간 컴퓨터 속 비밀 폴더의 내용을 공개하는 등 솔직한 입담으로 관심을 집중했다.

이날 마지막 코너에 등장한 치어리더 박기량도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승리와 아이콘이 모인 '승리의 아이콘' 팀을 보고 "물 좋다"며 관심을 보이는 등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빅뱅 승리와 아이콘, 그리고 박기량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소폭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주 반등에 성공하면서 5%를 넘어섰지만 이날 다시 5% 아래로 내려갔다. 

시청률 하락에도 변동폭을 줄이고 있는 '아는형님'은 여전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첫 방송 이후 꾸준히 5% 안팎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기복 없는 모습이다.

JTBC의 대표 예능으로 거듭난 '아는형님'은 매주 5%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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