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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김래원X신세경X서지혜X장미희, 복잡한 관계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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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김래원X신세경X서지혜X장미희, 복잡한 관계의 끝은?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2.06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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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네 사람의 기나긴 악연이 드디어 종지부를 찍게 된다. '흑기사'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긴 가운데 복잡하게 얽힌 네 인물들의 운명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측은 "문수호(김래원 분), 정해라(신세경 분), 샤론(서지혜 분), 베키(장미희 분) 네 사람의 기나긴 악연이 드디어 종지부를 찍게 된다"며 결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흑기사'신세경, 김래원 [사진 = n.CH 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방송에서 문수호는 샤론의 은장도에 찔린 뒤 기이한 능력을 발휘하게 됐다. 엄청난 힘과 순발력이 생긴 것은 물론, 다른 장소에 있는 정해라가 눈 앞에 떠오르거나 차가 전복되는 사고에도 멀쩡한 모습을 보이는 등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수호에게 생긴 능력의 비밀뿐만 아니라 샤론과 베키는 불로불사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수호와 해라는 무사히 백년해로할수 있을지 여부가 마지막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흑기사 측은 "200여 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은 수호 해라 커플과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된 수호, 수호를 갖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죽이려는 샤론, 수호와 해라의 행복을 빌어주고 저주에서 벗어나려는 베키"를 언급하며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지켜봐 달라”고 말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기고 있는 '흑기사'는 오는 7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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