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가수 백지영의 남편이자 배우로 활약중인 정석원이 마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오전 정석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정석원 배우의 마약 관련 소식은 현재 확인 중이다. 확인이 되면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배우 정석원이 마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 됐다는 소식이 속보로 전해지며 충격을 더했다.
최근 종영한 케이블 채널 OCN '나쁜녀석들: 악의도시'에서 서일강 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선보였던 정석원은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사랑 받아 왔다.
정석원은 그동안 '미스터 백', '해운대 연인들', '프리즌', '대호', '서부전선', '옥탑방 왕세자', '오작교 형제들', '마이더스', '닥터 챔프'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이어왔다.
정석원은 지난 2013년 6월 가수 백지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